[ 이낙연 총리와 대선 후보 ] 윤석열 사퇴 , 이낙연 총리 임명 가능성?

기자에서 국무총리까지의 이낙연의 정치 여정

윤석열 사퇴와 이낙연 총리 임명 가능성을 배제 할수 없다.

이낙연 총리임명부터 대선까지

이낙연 총리 정치 입문

이낙연은 1979년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기자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며, 주일특파원, 국제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1999년에는 국제부 부장직을 맡으면서 언론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하게 된다.

그는 동아일보를 사직하고 새천년민주당에 입당, 16대 총선에서 전남 영광군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낙연 동아일보 기자 시절

동아일보 기자

정치 활동과 탄핵 사태

2002년, 이낙연은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을 맡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를 지원했다. 그러나 2003년 열린우리당의 분당 사태 당시 열린우리당에 합류하지 않고 새천년민주당에 남았다. 탄핵 사태에서는 발의에 참여했지만 본 투표에서는 반대표를 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낙연과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 탄핵

그럼에도 불구하고, 17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영광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전라남도지사 재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지사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재임 기간 동안 지역 친화적인 정책들을 펼쳤다.

전라남도 지사

이낙연 총리 임명

이낙연은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국무총리로 임명되었으며, 2020년 1월까지 재임하였다. 그의 국무총리 재임 기간은 958일로, 제6공화국 최장 기간 재임 기록을 세웠다. 이낙연은 정치인으로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며, 국무총리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이낙연 최장 국무총리재임

문재인 정부 시절 국무총리

이낙연 국무총리 내정 당시 소식을 접한 일본 언론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일본과의 변화 기대

윤석열은 3.1절 날 서울 집중 유세를 하면서 3.1정신이 반드시 반일은 아니다.

대통령 19대 경선 후보 안희정 성범죄 사건 도지사 사퇴,정치활동 중단 경남지사 대선후보 김경수 드로킹 사건 유력 대선 후보 박원순 사망 윤성열 검찰총장 임명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당대표 선출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여 보수진영의 대권 후보인 황교안 당시 미래통합당 대표와의 경쟁을 통해 당선되었고, 5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같은 해 8월 2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제4대 당대표로 선출되었으며, 2021년 3월 대선 출마를 위해 당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당대표 선출

이낙연 당대표

대선 출마와 경선 결과

2021년 7월 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필연캠프를 조직하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다. 9월 15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했다. 그러나 10월 10일 대선 후보 경선에서 39.14%의 득표로 2위에 그쳤고, 부정선거 주장을 하였으나 3일 뒤 경선 결과를 수용했다.

이낙연 경선 참패

윤성열 대선후보

제20대 대선 출마 이재명에게 경선 참패

미국 유학

2022년 6월 지방선거의 패배 후, 이낙연은 민주당의 책임을 주장했으나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결국 그는 미국으로 떠나며 정치 활동을 중단했고,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조지 워싱턴 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낙연 미국행

미국과 일본

신당 창당과 22대 총선 참패

2023년 여름 귀국 후, 이낙연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라는 신당을 창당했다. 이후 제3지대 신당들을 통합하려 했으나, 이준석과의 갈등 등으로 합당이 무산되었다. 그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을에 출마했으나, 22대 총선에서 큰 차이로 낙선하며 6선 도전에 실패했다.

신당 창당

이준석과의 갈등,합당불발 이준석 이준석 성접대 허위 의혹, 이준석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사퇴 22대 총선 참패

삼부토건

삼부토건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으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삼부토건은 '이낙연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그 배경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친동생인 이계연 씨가 삼부토건의 대표로 취임한 사실이 있다. 이계연 씨는 2020년 10월에 대표직을 맡았으며, 2022년 초에 사임했다. 또한, 삼부토건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연관성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005년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검사로 재직 중 삼부토건의 파주운정지구 개발비리 의혹 사건을 주임검사로 직접 수사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당시 후보와 삼부토건의 조남욱 회장 간의 관계도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