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서 플라잉카까지 샤오펑(Xpeng Motors) 소개

샤오펑 전기차와 미래 플라잉카

샤오펑(Xpeng Motors) 소개

샤오펑(Xpeng Motors)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로, 기술력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회사입니다. 샤오펑은 전기차 산업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인공지능(AI), 플라잉카(전기 수직 이착륙기, eVTOL)개발까지 하고 있습니다.

샤오펑의 계열사인 에어로HT(AeroHT)가 '플라잉카 판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샤오펑의 플라잉카

샤오펑의 플라잉카는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로,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전기 비행기 형태의 이동 수단입니다. 이 비행 수단은 10년 이상에 걸친 연구와 개발 끝에 현재 안전 비행 성능 인증을 거의 마무리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에어로HT는 이 ‘플라잉카’가 공중을 나는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으로서 미래형 이동 수단으로 준비중입니다.

이미지 출처: 샤오펑 [ 샤오펑의 플라잉카 ]

특히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는 소식은 샤오펑의 기술력과 접근 방식이 어떻게 실현 가능한 상용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기술력을 보인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샤오펑

XPENG X2

샤오펑의 기술력

샤오펑은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기차 산업에서 중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에 있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샤오펑은 XPilot 라는 독자적인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여 자율 주행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샤오펑 [ 샤오펑 x9 ]

샤오펑의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은 차오광즈(Cao Guangzhi)라는 인물에게 있습니다. 차오광즈는 테슬라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했던 주요 인물로, 샤오펑에 합류한 뒤 XPilot 시스템을 책임지고 개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샤오펑은 테슬라와의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을 겪기도 했습니다. 샤오펑의 경쟁력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급 전기차 모델을 양산하는 데 집중하며, 니오(NIO)와는 다른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와의 협력

샤오펑은 알리바바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한 회사로, 알리바바의 자동차 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알리바바는 샤오펑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과 AI 기반의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중요한 자원을 제공하며, 샤오펑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샤오펑은 폭스콘(Foxconn), 알리바바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샤오펑이 기술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에서도 강력한 기반을 구축하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샤오펑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이 16조원에 달하는 등 시장에서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