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증시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주가가 버티고 있는 것을 보고 세 가지로 판단해보겠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현재 거래량의 추가 급증이 없고, 차트의 위아래 꼬리 비율이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이는 시장이 아직 관망하고 있으며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차트상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전망
오르거나 내리거나 횡보하거나. 3가지중 하나 입니다.
하나마나한 분석이지만 정답입니다.
거래량 줄고 횡보 조정시
거래량이 줄고 큰 조정이 발생하지 않으면 추가적인 급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만약 추가 조정이 발생하는데 거래량이 적다면 추세가 장기 추세로 변할 수 있습니다. 횡보하거나 작은 조정이 있을 때 거래량이 감소한다면, 세력이나 시장의 추가 매수세력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추가 급등시
다시 급등이 발생할 경우, 세력들이 차익 실현의 욕구가 강해져 대량으로 매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수익 실현 매도량을 시장이 소화하는 과정에 따라 엔비디아의 추가 상승 여력을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악의 상황은 조정 없이 바로 급등하는 것입니다.
큰 하락시
큰 하락이 발생하면 매수 신호로 보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그 이유는 현재까지 엔비디아의 상승에도 전혀 수익 실현을 하지 않은 세력이 존재할 것이고, 이 세력은 일부 수익 실현을 해야 다른 세력이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며, 이 새로운 세력이 추가 상승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단기 큰 상승이 있으려면 반드시 기존 세력이 대량으로 수익 실현을 해야 합니다. 만약 기존에 엔비디아 주식을 보유한 세력들이 엔비디아에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면, 절대 청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거래량은 당연히 줄어들 것입니다. 이로 인해 추가 세력은 물량을 받을 수 없게 되어 큰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주가가 올라도 느리게 상승할 것입니다. 즉 단기 매매 세력들에게는 메리트가 없는 종목이 될것이며 단기 세력이 빠져나가는 순간 엔비디아는 더 상승할수 있습니다.
세력들이 개미나 단기 매매 세력을 내보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오랜 기간 동안 수익이 나지 않게 횡보하거나 하락시켜서 투자자들을 지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대량 물량을 던져서 공포심을 유발해 내보내는 방법입니다.
이 두 방법은 오래되고 잘 사용되는 수법입니다.
결론
엔비디아 주가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면 장기 투자를 하지 않는 이상 큰 하락이 나오기 전까지는 단기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입니다..
투자는 기술과 정보 분석 그리고 시장과의 싸움이
아니고
투자는 자신의 자본과 자기의 심리 싸움인거 같습니다
분석을 하고 정보를 알려고 하고 시장 심리를 예측하려고 해도
결국 실패 하는 이유는 자신과 자본의 싸움에서 지기때문이고
그래서 힘든것이 투자인것 같습니다.